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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50년 18년 25년 위스키 가격과 정보 알아보기카테고리 없음 2023. 5. 8. 18:00반응형SMALL
야마자키 50년이 뜨고 있는데 추성훈 님과 임시완 님이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운동 후 위스키 선물로 주면서 야마자키 50년산 위스키에 대해 이야기가 나와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야마자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야마자키 위스키란?
2. 가격과 위스키 정보
3. 야마자키 50년이 뭐길래?야마자키 위스키란?
야마자키는 일본의 주류회사 산토리 에서 생산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 제품입니다. 원래는 동급 라인에서 가성비가 괜찮은 위스키였으나 2014년 일본드라마 맛상이 대박이 나면서 일본 자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낮았던 일본 위스키가 알려지게 되었고 위스키에 관심없던 사람도 구입하기 시작했으며, 중국에서 싹쓸이를 하다보니 전세계 가격이 폭등하게 되었습니다.
👉 산토리 주류회사 공식 홈페이지[클릭]
1899년 토리이상점으로 시작되어 1921년 이를 모체로 주식회사 코토부키야가 설립하였습니다. 1929년 일본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산토리'를 출시했고. 1963년에는 맥주 사업 진출 후 위스키의 명칭으로 현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2013년에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Beam Inc.를 인수하여 짐빔, 메이커스 마크 등을 비롯한 다수의 브랜드를 산하에 두게 되었습니다. 산토리 증류주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의 대외적인 기업명도 '빔 산토리 그룹 Beam Suntory Group'으로 변경 그리고 2014년 5월, 세계 3위의 주류업체로 올라섰다.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야마자키 위스키 가격& 정보
일본을 대표한 싱글몰트 위스키로 NAS인 숙성연수 미표기 제품도 있지만 12년의 인기가 좋은 제품입니다. 달달한 캐러멜의 향이 올라오며, 싱글몰트이면서도 부드럽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야마자키 50년산 위스키를 추성훈 님이 드셨다고 해서 화재 입니다.
야마자키 위스키는 젊은 층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위스키 맛의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플루티한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과 몰트위스키 특유의 단맛이 특징입니다. 와인통에서 숙성시킨 위스키이기 때문에 딸기, 체리를 연상시키는 플루티한 향에 먼저 매료가 되는 위스키이며 벌꿀처럼 달달한 맛이 향과 함께 감싸주기 때문에 여성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위스키입니다.
야마자키 위스키의 종류로는 대표적으로 일반 야마자키 위스키, 야마자키 12년, 야마자키 18년, 야마자키 25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연수가 올라갈수록 건포도, 초콜릿 같은 달달한 맛과 향이 강해지면서 여운이 진하게 전달되는 것으로 잘 알려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야마자키는 역시 야마자키 12년으로 야마자키 위스키가 가지고 있는 플루티한 향이 딱 적당하게 풍부해져서 감, 복숭아, 바닐라를 생각나게 합니다. 각종 위스키 콘테스트에서 수상을 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야마자키 12년은 야마자키 위스키의 종류들 중에서 가장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야마자키 위스키가 열풍이 불기 전에는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했는데 품귀현상이 심하게 오면서 가격은 현재 20만원~200만원대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이가 심한데 DR, 12년, 18년 25년 으로 20만원, 40만원, 200만원, 그리고 부르는게 값 입니다. 참고로 2007년에는 12년산이 4만5천원 밖에 안했습니다. 일본 현지에서도 비싸고 면제점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15만원대에 면세점에 있다면 필히 구입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야마자키 50년이 뭐길래?
2011년 산토리가 150병 한정으로 100만 엔(약 1100만 원)에 판매한 야마자키 50년은 2018년 소더비홍콩경매소에서 233만7000 홍콩 달러(약 3억 57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약 32배나 가격이 뛴 셈입니다. 따라서 야마자키 50년보다 숙성연수가 5년이 더 긴 야마자키 55년이 경매에 출품된다면, 가격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토리는 ‘야마자키 55년’ 발표회에서 2년 전쯤 오래 숙성된 위스키 오크통을 하나씩 조사해 위스키 원액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위스키를 장기숙성하면 오크통 성분이 너무 많이 위스키에 배어들어 쓴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쓴맛이 덜한 마시기 편한 것만 골라냈다고 합니다. 산토리의 5대 치프 블렌더, 후쿠요 신지(福与伸二) 씨는 “55년이 지났어도 아직 향이 풍부하고, 깊은 숙성감을 가진 위스키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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